[D-28] 당신의 비전은?


말씀이 이긴다! / 2017-10-19 13:10 / VIEW : 56 최철용


오늘의 말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4장 13절-

 

오늘의 묵상

3명의 벽돌공이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벽돌을 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은 저마다 달랐습니다. 한 벽돌공은 유난히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벽돌공이 답했습니다. "보면 모르나? 벽돌을 쌓고 있다."

행인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하고 있는 다른 벽돌공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몰라서 묻느냐? 돈을 벌고 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한 사람의 표정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는 뭐가 좋은지 활짝 웃는 얼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앞의 두 사람과 같은 질문을 받은 그가 답했습니다.

"나는 지금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는 중이오."

 

인생에 대한 목적의식이 삶과 일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것입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것이다. 몇 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그곳은 잔잔한 물결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 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비전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비전을 알려면 하나님께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비전을 분명히 알 때 인생은 바른 방향을 향하여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지훈의 '혼 창 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바르게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내 욕심과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