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8 청년교회 하이프레이즈 찬양


청년교회 / 2018-02-14 09:02 / VIEW : 12 이현욱


2018.1.28 주일 청년교회 예배

출애굽기 20장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충만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나의 모습에 짜증이 난다.

누군가를 목숨 다해 사랑하는 마음을 품는 것이 이렇게도 어렵고, 여전히 나만 생각하는 마음만 가득한 나를 보게 될 때 낙담하게 된다.

예배를 섬기는 사람임에도
내가 무언가 역할을 해야하는 공적인 예배 시간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잠히 예배하는 소그룹 예배나,
나 혼자만 예배하는 개인예배 시간에 대해서는
사모하는 마음과 열정이 없는 나의 모습에도 짜증이 난다.

감정이 상한 일이 찾아왔을 때,
관계에 어려움이 찾아오고 할 때 마다,
하나님께 매달리고 부르짖기 보다는
사람들을 두려워 하고 있고,
전진하며 풀어가려고 하기 보다는
뒤로 물러나 감정 놀음만 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도 짜증이 난다.

어떤 노래 가사처럼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주님이 계실 곳이 없는 것 같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주님을 찾을 마음이 없는 것 같다.

말씀에 나와 있는
“다른 신들”은 결국...
‘나의 못된 자아(욕심)’ 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자아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는 것 밖에 없다고 배웠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만지심을 받고
“예수님만이 정말로 나의 유일한 주님 이십니다.” 라고
진심이 전해질 수 있는 고백이 나오게 되기를 소망한다.


F. Offering
https://youtu.be/G-SCJBkafEM

F. 왕이신 하나님
https://youtu.be/ox0o5TYyT_4

G. 그 사랑 감사해
https://youtu.be/bEJawP5Warw

G.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잔잔하게...프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