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년교회 단양 아웃리치


청년교회 / 2018-09-07 18:09 이현욱


단양팀원들은 출발하기 전,

올해는 좀 더 목사님 가정과,

지역주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던 중,

현지의 목사님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

액자와 앨범을 들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진을 찍고 그것을 액자로 만들어 집에 세워두고,

저희가 갈 때마다 알아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환영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사진 안찍겠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지?

참 많은 염려를 했지만, 젊은 청년들이 손잡아 드리고 안마해드리고 하니,

싫어하시는 분은 안계셨습니다. 사진을 찍어드리며, 수요예배에 참석을 권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예쁜 액자에 담아서

수요예배에 오시거나 못오시는 분들은 다시 방문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 액자가 집 마다 있기를 바라면서 작년에 왔던 청년이에요 하면서 계속 관계를 맺어가기를 기도했습니다.

 

관계를 쌓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지역에 필요한 일손 돕기입니다.

도착하기 2주전부터 현수막을 걸어놓고 지역 주민분들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각자 팀으로 흩어져, 아로이나를 따기도 하고,

고추를 따기도 하고, 잡초를 뽑기도 하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드리기도 하고

지역에 필요와 요청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때 방문한 교회 가족들과 초청된 주민들에게

예배를 시작하면서, 준비한 트로트로 마음을 열며,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며 내년에 또 다시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전체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청년들도 그곳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가고 싶을테고,

청년들이 왔을 때, 그곳에 계신 분들도 반갑고 기쁨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전도와 사역은 이루어지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저희의 얼굴을 기억해 주시고, 이름도 기억해 주시니

그렇게 관계가 맺어져 가니, 더 이상 일이 아니라, 기쁨의 교제였습니다.

 

1년에 한 번만 가기보다는 분기별로 한 번씩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목회자 가정에 힘을 드리며, 지역 주민분들과 관계를 쌓고 교제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져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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