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6] 자녀들의 피난처


말씀이 이긴다! / 2019-10-19 17:10 / VIEW : 265 최철용


오늘의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는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언 14장 26절-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시며,

하나님을 바르게 잘 섬기려는 자의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사랑이나 섬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복을 받는 일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다. 견고한 의뢰란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보호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강력하게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이 필요 없는 사람은 이 땅에 아무도 없다.

절대자이자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이 있을 때, 우리는 큰 안전감을 느끼며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의 강력한 도우심과 보호하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그 복은 그들의 자녀에게까지 이어진다.

하나님은 경건한 자의 자녀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부모의 가장 큰 바람은 자신의 행복보다 자녀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나님을 바르게 잘 경외하는 것이 내 인생에도 복이 되지만,

나의 자녀에게도 복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언젠가 자녀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자녀가 하나님께로 피하면,

하나님은 우리 자녀를 보호하고 지키시며,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하나님을 의뢰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아브라함 때문에 이삭이 복을 받았고,

아브라함 때문에 노예로 살던 그의 후손들이 430년 후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그 자녀와 후손들에게 신실하게 지키셨다.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며 자녀를 말씀 안에서 잘 양육하는 것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복을 쌓아 가는 것이다.

 

*삶의 지혜를 구하는 이들을 위한 묵상집 '잠언 100일 큐티'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안식처가 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을 믿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 속에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