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한사랑교회


교회학교 리모델링 스토리 / 2021-02-03 13:02 / VIEW : 105 신재웅


2021년 1월 31일 주일.

2부 예배가 끝나고 갑자기 교회 바로 위 하늘에서 위잉 위잉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무언가 우리를 감시하듯 주변을 맴돌고 있었습니다. 

정체가 뭘까요? 드론이 우리를 찍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리모델링을 위한 드론 촬영이 있었습니다. 

3층의 중고등부실이 4층으로 옮겨지면서 예배실과 함께 플레이존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현재 있는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새로운 엘리베이터가 신설됩니다.

이 두 부분의 공통점은 바로 교회 건물 외관에서 보이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향후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조우아건축사무소에서 직접 드론 촬영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에서 4층의 녹색 테라스가 보이시죠?

원래는 나무가 있던 작은 정원이었는데 그 부분을 철거하고 이렇게 넓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이제 이곳에 청소년을 위한 플레이존이 만들어집니다.

이곳에서 축구, 농구, 카페, 야외 예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친환경실로 쓰이고 있는 곳에서부터

6층까지 새로운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집니다.

아래 사진에서 정중앙으로 뚫려있는 부분이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질 공간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질 공간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귀하게 쓰여지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한사랑의 교회의 멋진 모습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