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젊은 건축 디자이너들이 모여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멋진 삶의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조우아건축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건축에 대한 철학과 한사랑교회 리모델링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사랑교회 교육부 리모델링을 통해 이들이 이루고 싶은 것은 바로 '대화와 소통'입니다. 세대 간의 대화, 교회와 세상과의 소통, 하나님과 아이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진 공간을 만들기 위해 경계를 허물고 고정관념들을 극복하며 단절이 아닌 연결을 위한 고민이 설계와 디자인에 담겨 있습니다. 한사랑교회 건물의 전통적 의미와 멋은 살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야 할 것은 바꾸며 익숙함과 새로움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인을 연구했습니다.
조우아건축사사무소는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리기를 원하는 회사입니다. 건축, 인테리어, 로고 디자인, 캠핑카, 플라잉택시 등 삶의 여러 경계를 넘나들며 사람들이 좀 더 멋진 곳에서 멋지게 지내길 바라는 멋진 회사입니다. 
세 명의 대표가 함께 이끌어가고 있고, 각자 야구, 가구 제작, 드론 파일럿이라는 부캐릭터도 가지고 있습니다. 명함만 봐도 젊은 감각의 소유자라는 것이 잘 드러납니다.
조우아건축사사무소는 다양한 영역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에 참여한 건축과 디자인의 결과물들과 공모를 위해 만들었던 디자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