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모 양은실 김정아
*담임목사님 초대의 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아름답고 좋지만,
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미술과 문학의 아름다움도 좋아합니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감탄하고, 멋진 그림을 바라보며 감동하다 보면,
내가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이 또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이 누군가를 돕는 일에 쓰일 수 있다면,
이것은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요?
지난 수년간 한사랑교회는
하나님의 선한 일에 써 달라는 부탁과 함께 기증받은
작가들의 아름다운 그림들을 소장해 왔습니다.
저는 이제 이 그림들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부를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 리모델링에 기부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라고 믿습니다.
선한 뜻을 가진 성도 여러분께서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