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한사랑블로그 / 2017-08-19 17:08 / view : 174 김영자


 

지난주부터 남자 화장실은 장로님과 담임목사님께서 청소를 하시기로 하셨다.지난주 청소하신 권사님들이 너무 수월하시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생각났다 오늘 화장실 청소를 하시는 장로님을 보면서 가슴  밑에서 뭉클함이 느껴졌다 얼굴에는 물과 땀으로 범벅되었으며 고무장갑을 끼신 모습이 조금 어색해 보였지만 왠지 정겹다는 생각과 감사함이 ..  낮은 곳에서  섬기시는 장로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섬김이 앞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이 끼쳐질지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