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축제 - 한사랑교회에서 느낀 감성의 아날로그


한사랑블로그 / 2017-11-05 23:11 / view : 192 김정기


저녁 7시 

한사랑교회에서 찬양 축제가 시작되었다. 

찬양인도를 하는 이창원 전도사는 이런 느낌에 찬양 축제는 처음이라고 코멘트를 하며 집회의 문을 열었다. 그도 그럴것이 한사랑교회에서 예배를 주관하는 모든 팀이 앞 자리에 앉아서 함께 찬양을 드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 감사의 표현들이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되는 시작했다. 

잔잔한 찬양이 이어지고, 이성희 장로님이 사회자로 등장한다. 장로님은 이번 찬양축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찬양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집회는 무엇일까? 

찬양의 대상자는 하나님이어야 하고, 축제는 모두가 함께여야 한다. 말그대의 찬양 축제를 어떻게 드려야 할까? 

한사랑교회가 표현할 수 있는 찬양의 향연은 무엇일까? 

이성희 장로님은 직구를 던졌다. 말그대로 찬.양.축.제^^ 

한사랑교회에서 찬양을 위해 앞 장 섰던 모두를 등장시키는 것이다. 

1부의 엘림 찬양단 수요 예배를 빛낸 에바다와 엔젤스  2부의 시온 찬양단 3부의 할렐루야 찬양단 그들이 모두 강단에 나와서 찬양을 드린다. 

 

한사랑교회에서 찬양을 담당한 사람들의 찬양의 고백을 마치고 

하귀선 사모님이 등장했다. 그녀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 

그분의 이야기는 과연 어떨까? 사모님의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말들을 되새겨 본다. 

"행복합니다." 

"17년 동안 결핵을 안고 회복한 귀선사모의 이야기"

"감사하면 행복해 집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도 감사하고
그럼에도 감사하고
그럴수록 감사하라"

"사모하면 새벽기도를 시작하십시요."

"귀선아 보는 것을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되도다."

"은혜받은 사람은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그 은혜를 전하려 노력하게 된다."

"호흡이 있는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 시편 150 편"

"하나님의 은혜는
부모님의 은혜는
깨닫는 만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녀에 대한 축복권은
부모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죽음앞에 서면
사람이 보고 싶다.
내 옆에서 정을 준 사람이 보고 싶다.
내가 용서하지 못했던 그 사람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