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2주차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청년교회 / 2017-11-07 15:11 / view : 145 이현욱


나의 중심에는 무엇이 놓여있습니까?

우리는 각자 자기 소견에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나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나요?

나의 중심을 흔드는, 중심에 놓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점프 2주차에서는

정말 내 마음속 중심에는 무엇이 있는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방향과 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니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젖어들어 있는

문화의 프레임 안에 갇혀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컨셉은 모노톤입니다.

 

 

지난주, 예배에 일찍 온 친구들이 맡겨놓은 점프 카드입니다.

도장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예배에 일찍와주길 바래 도장을 찍어줍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인 예배 시간을 지키려는 청년들의 애씀이 있습니다.

 

 

2주차에는 회개 기도문 문고리를 준비하였습니다.

방 문에 걸어두고 마음을 참회하기 위함입니다.

예배당을 향하는 길 처음 눈에 들어온 문구입니다.

어디로 가고 있나요?

자기만족, 평가

관계, 일, 쾌락, 능력, 외모, 결혼, 인기, 즐거움, 돈, 스펙, 학벌..

거기가 확실한가요?

하이프레이즈의 은혜로운 찬양과

남진솔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도 21세기 사사시대를 살아가다보면 무엇이 죄인지 깨닫지 못하고

나의 생각에 옳은 대로 판단하며 살아가는 삶을 돌아보며

내가 그렇게까지 죄인인가?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자신에 죄에 대해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고 고민했던 다윗의 고백을 통해

죄가 무엇인지 자신을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하며

끊을 수 없는 굴레와 같이 따라다는 죄를

하나님께 다 고백하며,

이 죄와 싸우며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죄의 유혹에 늘 넘어지지만

그 죄보다 훨씬 달콤한 주님의 사랑으로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간식은 달콤함의 대명사 마카롱입니다..^^

 

 

점프의 3,4주차도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