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장 19절-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종이 되면, 이제 자신만을 위해 일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해 있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십니다.
사실 하나님의 종으로 살면 힘들지 모릅니다. 아니, '분명히' 힘듭니다.
친구들과 가족이 여러분에게 등을 돌릴지도 모르고,
여러분이 수년 동안 하고 싶어 하던 일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고통이 따릅니다. 하지만 그 상처는 곧 치유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전보다 더 친밀한 관계로 이끄셔서 고통이 찾아올 때마다 잘 견디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십시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축복의 통로가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걸림돌이 됩니다.
하나님은 '고통'이라는 관문을 통해 예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십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이 찾아오는 순간 넘어지고 완전히 붕괴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목적이 시작되는 입구에 주저앉아 자기 연민에 빠져 서서히 죽어갑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독생자의 못 박힌 손으로 우리를 붙잡고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나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여러분은 진심으로 이렇게 고백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종이 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만약 여러분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다면,
이미 그분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스티브 L. 케이스의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종으로 산다는 것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통 속에서도 나와 친밀한 관계로 항상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갖게 해주세요.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라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