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점프 4주차
마지막은 청년의 때에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동행! # You Call it Love 입니다.
# 나의 이야기, 너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게스트를 초대한 만큼 무대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Part 1 . 나의 이야기
첫 시작은 오랜만에 함께한 G-fu와 창원 전도사님과
사도신경 곡과 콜라보로 문을 엽니다.
조금은 특별한 예배에 대한 설명을 하고,
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를 드립니다.
Part 2 . 너의 이야기
청년들이 삶의 현장에서 각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표현해 보고자
각자 직업을 나타낼 수 있는 유니폼을 입고
뮤지컬 렌트 ost곡인 seasons of love를 부릅니다.
서로의 삶의 자리가 어떤지 조금 더 깊게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세상 밖에서 활동하는 비슷한 또래의 게스트를 초청합니다.
이분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켈리클락슨, 하루하루, 또 슈퍼스타 K.
다수의 OST를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드라마 학교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의 주인공. 누군지 조금 감이 오시나요?
NEON 밴드로 다시 돌아온 김보경씨 입니다.
첫 곡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인 사명을 부릅니다.
가수가 된 계기, 지금까지 자신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과정과 원동력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평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든데,
정말 기적같이 아침에 눈이 떠졌다며,
지금까지 이 자리에 오게 한 원동력은 수많은 사람들의 무시로 인한 `응어리` 라고
그 응어리가 가슴에 불을 지폈다며,
지금 취업, 각종 시험, 비전에 대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물었더니,
혼이 좀 나고 욕을 먹어야 동기부여가 된다며,
아주 소탈하고도 솔직하게 이야기들을 나누어 주시고,
부디 꼭 자신을 사랑하라! 라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김보경 씨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neon밴드에게
칭찬을 부탁했더니,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정말 따뜻한 분이라고
정말 따뜻한 분! 한 가지만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ㅎㅎ
두번째 게스트는
우리가 매주 찬양시간 때 만나는 남방 애호가
양천구에서 오신 일반인 참가자 정승환 간사님을 모셨습니다.
김보경 가수님 뒤에 자신을 부른건 정말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ㅎㅎ
가수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주시고,
너무 외롭다. 눈물이 난다 가사처럼
자신의 중국 유학 시절 정말 외로웠고 몸부림 쳤던 시간들
그러면서 방황했던 시간들. 거짓말이 계속 불어나서 견디기 어려웠던 시간들.
주님께로 돌이켜서 다시 시작한 이야기들
10년이란 시간을 연애하고 결혼한 이야기들을 나누어주며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공동체 안에서 타자에 의해 자신을 점검하고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정직하게 하나님과
지체들에게 자신을 솔직히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Part 3 . 우리의 이야기
여러 이야기를 보고 들었으니,
마지막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믿음으로 나아가네 찬양과 함께 아버지께로 기도로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주를 따르네 자신의 연약함 가지고
수많은 눈물의 시간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네
주의 영원한 사랑으로 주의 말씀을 이루시네
삶의 모든 문제들 나를 힘겹게 해도 포기하지 않는 오늘을 살아내리라
소망이 보이지 않는 내 삶 속에 주님만이 소망되어 주의 뜻 이루시리라
총 4주에 걸쳐 진행된 2017 청년교회 JUMP
JUMP1 나_그래도 괜찮아
JUMP2 너_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JUMP3 그리고_주의 만찬
JUMP4 우리_동행
새신자를 비롯한 장기결석자, 예배에 잘 나오는 청년 모두에게
우리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준비한 지체들과
그동안 점프선데이를 기도로 준비하며 발로 뛰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믿음으로 순종으로 동참하신 동역자들을 축복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사용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 주차 식사와 간식은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