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된 것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모든 세상을 움직이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진정한 왕이십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상황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명이 있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자기들의 인생과 상황에 찾아온 그 역사적사명을 붙들었던 사람들이었고, 그들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을 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적인 반전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1.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2. 돈이나 물건이나 차량이나 혹은 집을 빌어서 써본 일이 있나요? 어떤 불편함이 있나요? 함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 이후 “죽으면 죽으리라”며 사명을 감당했던 에스더의 인생은 사도바울에게서도 보여집니다. 

 

사도행전 9:1-22을 읽어 보세요. 사울이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요?

 

사도행전 9:23-25를 읽어 보세요. 사도행전 14장을 읽어 보세요. 사도 바울이 당한 곤경은 어떤 것인가요?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이 말씀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로마서 1:1을 읽어 보세요. 고린도전서 1:1을 읽어 보세요. 고린도후서 1:1을 읽어 보세요. 빌립보서 1:1을 읽어 보세요. 사도바울은 자기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게 되었나요?

 

사명은 나를 소유하신 분이 누구인지가 분명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빌립보서 3:4-9을 읽어 보세요.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이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사도바울은 인생의 소유권을 내려놓으면서 자신의 꿈도 내려 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을 살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그 때 그는 사명자의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습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일을 해 봅시다. 특별히 나는 원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느끼는 그 일을 실행에옮겨 봅시다.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 내 인생의 소유권을 드리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게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