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읽는 성경 "사도행전 13장"


영아/유치 / 2018-07-14 08:07 / VIEW : 23 김정기


선교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본문 / 사도행전 13:1-12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Barnabas and Saul Sent Off

13 Now there were in the church at Antioch prophets and teachers, Barnabas, Simeon who was called Niger,[a] Lucius of Cyrene, Manaen a lifelong friend of Herod the tetrarch, and Saul. While they were worshiping the Lord and fasting, the Holy Spirit said, “Set apart for me Barnabas and Saul for the work to which I have called them.” Then after fasting and praying they laid their hands on them and sent them off.

Barnabas and Saul on Cyprus

So, being sent out by the Holy Spirit, they went down to Seleucia, and from there they sailed to Cyprus. When they arrived at Salamis, they proclaimed the word of God in the synagogues of the Jews. And they had John to assist them. When they had gone through the whole island as far as Paphos, they came upon a certain magician, a Jewish false prophet named Bar-Jesus. He was with the proconsul, Sergius Paulus, a man of intelligence, who summoned Barnabas and Saul and sought to hear the word of God. But Elymas the magician (for that is the meaning of his name) opposed them, seeking to turn the proconsul away from the faith. But Saul, who was also called Pau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looked intently at him 10 and said, “You son of the devil, you enemy of all righteousness, full of all deceit and villainy, will you not stop making crooked the straight paths of the Lord? 11 And now, behold, the hand of the Lord is upon you, and you will be blind and unable to see the sun for a time.” Immediately mist and darkness fell upon him, and he went about seeking people to lead him by the hand. 12 Then the proconsul believed, when he saw what had occurred, for he was astonished at the teaching of the Lord.

 

본문의 이야기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시며 사도들에게 주신 명령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사도행전은 사도들을 통해 그 명령이 이뤄져 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계기로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음 전파는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설교로 시작됐고, 사도 바울의 3차에 걸친 전도 여행과 로마에서의 가택연금 상태에서도 복음 증거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소개함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방인 선교는 안디옥 교회가 사울과 바나바에게 안수하고 선교지로 파송하는 13장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성령의 역사를 3번 기록합니다. 2절에서 성령님이 안디옥교회에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따로 세우라고 지시하십니다. 4절에서 성령의 지시하심에 순종해 바나바와 사울이 전도 여행의 기점인 실루기아로 내려갑니다. 9절에서 바울이라고 이름이 바뀐 사울이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박수 엘루마를 성령의 충만함으로 대적해 그가 잠시 소경이 되는 첫 이적을 행합니다. 선교는 하나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Q&A

 안디옥 교회 선지자들과 교사들의 출신과 배경을 볼 때(1절),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까? 

당시 안디옥 교회에는 여러 사역자가 있었는데, 1절에 거론된 사람만 해도 바나바(구브로 출신), 시므온(아프리카 출신), 루기오(구레네 출신), 마나엔(헤롯의 젖동생), 그리고 사울(다소 출신)이 있었습니다. 이들 직임도 사도, 선지자, 교사로 다양했고, 출신도 귀족과 평민 출신 등 하나로 고정돼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곳에 모여 함께 주를 섬기며 금식하며 지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구성원들의 나라와 민족이 다르고, 피부 색이 같지 않고, 성품과 기질에 차이가 있더라도, 하나님을 섬기기에 언제든지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준비만 돼 있다면 누구라도 세우십니다.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을 차별 없이 선택해 세우십니다. 금식과 기도로 준비된 사람은 바나바와 사울입니다. 두 사람은 모든 민족이 하나 되는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땅끝까지 복음을 전합니다. 성령님은 인간적인 생각과 육체의 한계를, 출신과 직임의 차이를 뛰어넘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시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지금도 준비된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복음 전파와 영적 전쟁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복음으로 맞서야 할 영적 전쟁은 무엇이며, 중보 기도를 요청할 일은 무엇인가요?

복음 전파는 사탄의 악한 궤계를 훼파하고 저들의 손에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영적 전쟁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사탄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이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사탄은 박수 엘루마를 통해 복음 전파를 방해합니다. 성도들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우는 사자처럼 덤벼드는 사탄의 궤계가 코앞에 있음을 인식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다양하고 달콤한 세상 문화 속에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덫에 빠져 있노라면 사탄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 전쟁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사탄의 시험을 말씀으로 능히 이겨 내셨듯이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늘 묵상함으로 마음에 새겨진 주님의 말씀으로 언제든지 저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무릇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써 저들과의 선한 싸움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