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54회 송영민(Piano), 문지원(Violin), 홍진호(Cello)


더하우스콘서트 / 2018-08-17 23:08 / VIEW : 122 김정기


제 654회 8월 28일(화) pm 8:00

송영민(Piano), 문지원(Violin), 홍진호(Cello)

송영민 Young min Song (Piano)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영재음악학교를 졸업 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2011년 독일 게반트하우스에서 드보르작 피아노 협주곡으로 유럽무 대에 데뷔하였으며, 수차례 국제 콩쿠르 입상 및 우승 후 귀국했다.
송영민은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급변하는 한국 클래식음악계에서 연주만이 아닌 기획, 제 작, 음악감독까지 활동의 폭을 넓히며 클래식음악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큰 역 할을 하고 있다. JTBC 드라마 ‘밀회’와 2018년 개봉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주인공의 연주를 맡아 연주 및 OST 를 발매하였다. 또한 최인아 책방 기획 콘서트, 스마트폰 어플 ‘클래식매니저’, 스튜디오콘서트 “송영민의 안디무지크”를 성황리 에 진행시켰다. 또한, 2018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TLI아트센터 “쁘리벳 라흐마니노프 시리 즈”와 대구 현대백화점 스프링콘서트 시리즈의 메인 아티스트로 기획과 연주를 겸해 무대 에 올리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피아니스트 이대욱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 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며 전국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문지원 Jiweon Moon (Violin)


문지원은 선화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 정과 석사 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석사 재학 중, 독일 정부장학금인 DAAD 수여자로 선정되기도 한 그녀는 현재 유럽의 굴지의 오케스트라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슈트트가르트 라디오신포니를 거쳐 독일 뮌헨 필하모닉과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 중 하 나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Neues Bachische Collegium Musicum (NBCM), Bachorchester Leipzig 등 다양한 앙상블 단체에서 솔리스 트 및 앙상블 주자로 참여하였다. 현재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단원으로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진호 Jinho Hong (Cello)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일찍이 성정난파콩쿠르 대상, 서울바로크합추단콩쿠르 1위, 독일 뷔르츠부르 크 국립음대 콩쿠르 1위, 프랑스 그랜드 프라이즈 비르투오조 국제 콩쿠르 1위 등에 오르 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남심포니,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독일 뷔르츠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 였으며, 스페인 Musethica Festival 초청 연주를 비롯해 독일과 이탈리아 각지에서 솔리스 트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했고, 체코 벨벳 혁명 기념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Christian Benda와 함께 바흐 무반주 조곡 녹음을 공동작업하기도 했다.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 스트라, 뷔르츠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독일 키칭엔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마인츠 비르투오지 수석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