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1] 하나님의 비전


말씀이 이긴다! / 2018-10-24 20:10 / view : 66 최철용


오늘의 말씀

뜨거운 사막이 변해 못이 될 것이며

-이사야 35장 7절-

 

오늘의 묵상

어떤 일이 실재가 되기 전에 언제나 비전이 있습니다.

그 비전이 아직 실재가 되지 않았을 때 사탄은 우리를 유혹해 넘어지게 합니다.

이 유혹에 빠지면 그 비전은 실재가 될 수 없으며 그 비전을 가졌던 자는 비참의 골짜기로 떨어집니다.

 

"인생은 광맥과 같이 쉽지 않다네.

철은 어두운 광맥에서 파헤쳐지며

인생의 역경에 의해 빚어짐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된다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고 우리를 골짜기로 데리고 가셔서 그 비전에 맞게 빚기 시작하십니다.

이 역경의 골짜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고 포기합니다.

그러나 모든 비전은 우리가 인내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항상 미칠 정도로 급하지만 주님은 절대로 급하지 않으십니다.

비전의 영광의 빛 때문에 우리는 급하게 뭔가를 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그 비전이 우리 안에서 실재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골짜기로 인도하셔서 우리를 그 비전에 합당하게 빚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불과 창수를 지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과하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신뢰하셔서 그 비전의 실재를 허락하십니다.

비전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로 그 비전에 맞는 사람이 되게 하시기 위해 언제나 일해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그분의 손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으며

스스로 비전에 맞게 자신의 형상을 빚어보려고 애썼습니다.

 

비전은 공중에 떠 있는 멋진 산성이 아니라 당신이 어떠한 사람이 되는가에 있습니다.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당신의 삶을 빚도록 하십시오.

그때서야 비로소 당신은 그 비전에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정말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있다면, 당신이 영적으로 낮은 차원에서 만족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결코 당신의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사탄의 유혹 앞에서도, 역경의 골짜기 안에서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