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단양 아웃리치 팀이
의풍교회와 함께 동역한지는 6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좀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했습니다.
여름 가을에는 방문해 보았지만,
한 겨울에 방문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새벽 일찍부터 단양으로 향합니다.
가볍게 우동도 한 그릇 먹고
도착하자마자 핸드벨과 찬양, 워십을 연습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들을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봅니다.
한 집사님의 멋진 특송도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익에 점화도 하고,
맛있는 애찬을 나누며, 함께 단체 사진도 이렇게 찍었습니다.
우리 청년 들과 단양을 다녀오는 시간은 늘 고맙고 즐겁습니다.
성탄절에 시간을 내준다는 건 청년들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일이거든요.
그 덕분에 목사님의 표정에서 좋아하시는게 많이 느껴졌어요 ㅎㅎ
성도님들이 대해주시는 마음도 정말 가족처럼 반가워 해주시고
기쁘게 배웅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함께 가신 선생님의 기도처럼 의풍리에 하나님 나라가 건설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 일에 오늘 또 하나의 지평을 넓히러 다녀오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청년들 정말 최고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