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수양회 2차


청년교회 / 2019-01-29 16:01 / view : 159 이현욱


두 번째 청년교회 겨울 수양회는

교회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먹을건 먹고 힘을내서 찬양하고 기도해야겠죠? ㅎㅎ

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자리 배치를 좀 바꿔봤습니다.

하이프레이즈가 묵상과 기도로 준비한 찬양을 통해,

깊이 예배로 들어갑니다.

진짜 믿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는 진짜 인가? 가짜 인가?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듯 메세지가 선포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빛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빛을 발하는 빛이 되어야만 합니다.
... 여러분들은 빛 입니까?"

"좋은 대학이 축복이라면 상대적으로 안 좋은 대학은 저주받은 건가요?
건강함이 축복이라면 몸이 불편한 건 저주 받은 건가요?"

여러분들은 예수를 제대로 믿고 있나요?

한 청년이 고민하며 질문했습니다.
하나님 믿는데도 내가 잘 안 바뀌는 거 같아요...

성화는 내가 바뀌는 게 아니에요. 진짜 성화는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목표예요.

진짜 성화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

"진짜 크리스천은 교회에서 티 안나요.
세상 밖에서 티나요.

교회에서는 다 거룩해보이 잖아요.
예배자인 것은 밖에서 티나는 거에요.

세상과 맞닥뜨렸을 때,
내가 진짜 경외하는지 티나는 거에요."

우리는 과연 진짜인가? 가짜인가?

하나님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주님은 우리에게 너를 버려..라고 하신다.

버리고 따라와..

복음은, 내가 왕으로 사는 삶에서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시는 아주 충격적인 사건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