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는 고등부를 마치고 청년부로 오는
새내기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기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끝에
바로 동산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먼저 동기들끼리 친해지고,
청년교회 문화에 조금이나마 친숙해진 다음에
동산을 선택하게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1,2월은 엠티를 포함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이 익숙해져 가는 시간을 보내고
3월이 되면
청년교회 선배들과 그래도 얼굴은 한 번 씩 다 보는게 좋겠다 싶어
탐방을 진행합니다.
총 6개 동산 중에, 4개 동산을 현재까지 진행했습니다.
하이프레이즈의 사랑의언어를 시작으로,
허그와 함께 하는 보드게임!! 밤 9시가 되서야 집에 갔다는..ㅎㅎ
와이즈피플의 진진가(진짜 진짜 가짜)
와플의 간식은 와플이었다는..ㅋㅋ
그리고 4주차 젠트의 영상 소개와 함께
깊은 질문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젠트에 들어가면 꼭 춤을 춰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춤을 좋아해도 되는걸까요? ㅋㅋ
팀모임때 워십만 하고 말씀 나눔은 안하는거 아닌지. 진짜 궁금하네요 ㅎㅎ
이렇게 우리 새내기들이 성인이 되서 교회를 많이 떠나는 시기에,
그래도 소속감을 느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남은 탐방일정을 마치면 동산으로 가게 됩니다.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