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회는 사순절을 맞아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두 번째, 사순절 세수식입니다.
세족식은 익숙하신데, 세수식은 생소하시죠??
세족식이 발을 닦아주는 것이라면, 세수식은 손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책상과 의자 없이, 매트를 깔고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조금 더 가까이 앉아서 예배하고, 손을 닦으며 교제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ㅎㅎ)
목사님께서 세수식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선생님에게 물과 수건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은 반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의 손을 닦아주셨습니다^^
손을 잡고 씻겨준다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세수식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사랑과 교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ㅠ)
깊은 은혜를 나누는 세수식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집에서 자녀들의 손을 닦아주세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