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오나 봄]
사순절을 지나면서,
그동안 비워왔고 멈췄던 사순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씀 프로젝트]
그리고 이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어떻게하면 빡빡한 삶을 이해하면서
함께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부활의 기쁨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나왔던
[기적이 오나 봄]
정말 많은 청년들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그 중 몇 분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익명으로 공유해봅니다.
ㅇ 주님께 받은 감사를 작게 나마 표현합니다.
ㅇ 사순절 기간을 통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드립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ㅇ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우리 모두가 올바로 깨닫고
그에 맞는 일상생활이 영위되기를 기도합니다.
ㅇ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게 해주세요.
ㅇ 고난주간 1주일의 한끼 식비를
헌금해준 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인도하셨으며,
정말 기적이 왔습니다.
이 모아진 마음을 전하러 몸빵 사역의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보일 수 있지만
예수님이 그 자리에서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년교회는 올 한 해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한 발씩 내딛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