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이선율(Clarinet), 정세경(Piano)


더하우스콘서트 / 2019-05-24 15:05 / VIEW : 277 김정기


이선율(Clarinet)

자신만의 다채로운 해석으로 항상 나를 놀라게 하는 연주자

–클라리네티스트 호어스트 하이옉(Horst Hajek)

 

항상 개성 있는 연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주자

–클라리네티스트 슈테판 노이바우어(Stefan Neubauer)

 

클라리네티스트 이선율은 선화예고1학년 재학 중 당시 한국을 방문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미셸 레티엑(Michel Lethiec) 교수의 권유로 유학을 결심, 같은 해 16세의 나이로 빈 국립음대에 최연소 수석 합격하고, 이후 최연소 수석으로 졸업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주자였던 호어스트 하이옉을 사사, 그로부터“자신만의 다채로운 해석으로 항상 나를 놀라게 하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이후 빈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인 슈테판 노이바우어를 사사, “항상 개성 있는 연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빈 국립음대 재학 중 베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발탁되어 오케스트라 활동을 했으며, 빈 국립음대300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현대곡 대표 주자로 참여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미셸 레티엑, 줄리안 블리스, 라이너 벨레, 패트릭 메시나와 같은 클라리넷의 거장들이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으며, 한미음악콩쿠르1위, 음악저널콩쿠르1위, 헤럴드신문사콩쿠르1위, 연세대관악콩쿠르1위,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 콩쿠르 최우수, 오사카 국제 콩쿠르(유럽부문) 1위, HDC영창콩쿠르1위 등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음악교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3세에 피아노를 시작, 7세부터 클라리넷을 시작했다. 클래식음악뿐 아니라 영화, 미디어아트,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 관심을 가져,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받은 영화“남학생”의 의상 및 연출부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으며, 14세부터 약4년간 패션모델로도 활동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정세경(Piano)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피아노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

SOCIETA' DELL'ACCADEMIA DIPLOMA

전문반주 및 다양한 실내악 연주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