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교회 아동부에서는 <자기도전 성취포상제>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 중 "봉사활동" 영역이 있어요. 아이들과 몇 주를 고민해서 '공주 소망공동체' 장애인을 돕는 바자회를 개최하자고 의견을 모았죠.
그래서 오늘까지 교회에서 2번, 양천공원 플리마켓에서 2번의 바자회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11월 23일에 공주 소망공동체를 직접 방문하여 모아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려고 해요.
그저 어른이 시켜서 혹은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의논하고, 고민하고, 조사하고 왜 도와야 하는지 스스로 이유를 묻고, 직접 준비하고 실천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누리고 있는 나의 삶이 참 감사이구나" 라는 점을 맘껏 느끼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 보시면 격려 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