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예수님을 사랑하는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를 주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사람들은 값비싼 향유를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왜 허비하느냐고 책망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칭찬하셨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거룩한 낭비도 기꺼이 가능하게 하오니
저희 아이도 주님의 구원과 은혜에 정말 감사하여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드린 여인처럼, 저의 삶을 향기로운 제물로 주님께 바치게 하옵소서.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의 일생을 주님의 계획과 뜻대로 이끌어가시도록 맡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65일 '자녀를 위한 매일 축복기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