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사명자는 된다


말씀이 이긴다! / 2020-12-01 14:12 / view : 142 최철용


오늘의 말씀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4절-

 

오늘의 묵상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알고 행하는 사람은 최고의 날을 사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어떤 시련 중에도 되는 인생을 산다.

1954년 미혼모에게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고 온갖 학대와 고통속에서 어릴 적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부도덕한 여인이라고 비난 받던 여인 오프라 윈프리가

최초의 흑인 앵커로, 보그 지의 패션모델로, 또한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크쇼의 진행자이자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된 이유도

그녀가 사명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진 것이 사명입니다.

둘째, 부담감이 사명입니다.

셋째, 아픔이 사명입니다."

 

데이비드 슈워츠의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에는 

사명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 주는 예화가 나온다.

세 명의 벽돌공이 부지런히 벽돌을 쌓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벽돌공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하고 물었다.

첫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어요."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시간당 9달러 30센트짜리 일을 하고 있소."

세 번째 벽돌공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요? 나는 지금 세계 최대의 성당을 짓고 있어요."

 

사람의 미래는 지금 하고 있는 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사명에 따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모두 똑같이 공부하지만 사명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학 가려고 공부하고 있어요."라는 대답을 하는 사람과

"하나님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공부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하는 사람의 인생은 10년 후가 다르다.

 

사명은 영어로 하면 'calling'이고 해석하면 '부르심'이다.

오늘 바울은 시련으로 사명이 흔들리는 사람에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압니다." -로마서 8장 28절-

 

라고 격려한다.

기억하라. 인생의 승리자는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인생이란 내게 주어진 소명의 길을 가는 것이다." -칼빈-

 

*수험생의 이김을 위한 100일 10분 큐티 '말씀을 붙들면 이긴다'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어떤 시련과 고난도 이기는 힘을 갖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