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9일.
목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리모델링을 총괄하시는 담임목사님과
부서별 공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목사님들과
이번 리모델링의 설계와 디자인을 맡은 조우아 건축사사무소의
김원준 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님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기존의 공간 사용과 새로운 공간 사용의 호환을 위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부서에서 꼭 필요한 장비와 가구들의 크기와 수량을 파악하고
그것을 세부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어떤 크기의 장비가 어느 곳에 들어갈 것이고 그것을 위한 전기와 음향 배선은 어떻게 해야 할지,
한 주 동안, 한 달 동안 사용하는 빈도는 어떠한지를 체크하며
새로운 공간에 가장 최적으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다음세대를 위한 리모델링은
한발 한발 정말 철저하고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