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부의 사순절은 40가지의 기쁨 시리즈로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3월 3일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말씀 나눴습니다.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사랑하는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아픔과 고통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구원해주신 기쁨의 십자가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통합부 아이들을 위해 직접 나무를 제작해주셨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아이들이 직접 십자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십자가를 직접 사포로 다듬고, 망치로 고정도 하였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십자가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날마다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해보기로 하였습니다.
3월 10일 예배 '교회의 기쁨'에 대해 말씀 나눴습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대해 설문조사도 해보며,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글씨가 어려운 아이들은 내가 생각하는 교회를 그려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답변이 아주 놀라웠습니다. 순수하고 어린 영혼들이 가지고 있는 귀한 영성과 깊은 믿음을 다시 한 번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활동으로는 교회를 직접 꾸며보고 들어가보기도 하였어요. 아이들이 협동하여 교회 두 채를 지어보았습니다^^
오감으로 신나게 예배하는 통합부를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