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회는 2024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
올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76홀에 들어오기 전, 한해동안 청소년교회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을 바라보며
내게 주신 은혜와 감사제목을 단풍모양의 종이에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인의 마음으로 [시 136:1-9]
말씀 앞에서 우린 땅을 물 위에 두신 하나님,
인자하심이 가득하신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제목이 더욱 넘치게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각자 집에서 가져온 과일, 들어오기 전 적었던 감사제목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려진 과일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흘러갔습니다.
들은 말씀과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간직하며
성찬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성찬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기념하였습니다.
주셨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더 크게 주실 주의 은혜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하나님의 은혜 아래
감사할 이유가 넘쳤던 한사랑 청소년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