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회는 부활주일에 어떻게 예배했을까요? 😄
예배의 공간은
우리의 오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깨우며
예수님의 부활을 가-득히 경험하게 합니다🫧
가장 먼저 예배공간 문에 매달린 하얀 천이 우리를 반깁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는 하얀 천, 그리고 그 위에 일렁이는 하늘색의 선한 물결은
우리의 시각과 촉각을 깨웁니다✨
천을 직접 스치고 만지고 걷어내면서 들어올 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나와 관계없는 사건이 아닌
나를 살리신 놀라운 복음임을 깨달으며, 예배의 자리에 초대됩니다.
초대된 예배의 공간은 하나님의 선함(하늘색 천)과 하나님의 거룩한 빛(하얀색 천)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선함과 빛이 가득한 공간에서
우리는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습니다.
이제 돌무덤으로 만들어진 성찬상이 보입니다.
성찬상 위에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거룩한 빵과 포도주가 있습니다.
청소년교회의 모두가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연합합니다💒
이제 "빛나는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거베라를 들고
빛의 존재가 되어 세상으로 향합니다🌼
부활주일을 맞이한 청소년교회는
하나님의 선함과 빛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죽음과 좌절이라는 눈 앞의 현상에 매몰되지 않고, 그 너머의 "현실이신 예수님"을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부활이 주는 선물,
희망, 용기, 지혜를 가지고 세상으로 향합니다 !
청소년들이 부활신앙으로 주어진 하루들을 힘차게 살아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 고린도전서 15장 55-58절 🔖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