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배(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부흥회, 주일예배)에 현장예배 참석과 온라인 예배가 가능합니다.
▶어린이교회 유튜브 채널
영아부: https://www.youtube.com/channel/UCQ3vnwK5cEolK8CYP1tm20A
유치부: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Z_MGZSct4TYtbgogq-nw
윙윙부: https://www.youtube.com/channel/UCNTyCixNz-Myzss92BuTzHA
유년부: https://www.youtube.com/channel/UCvCcu7nySb-U8boWyXQjCgw
초등부: https://www.youtube.com/channel/UC6kVQciGX8fl_IqpAapRlcw
1. 전성도 새벽 예배
· 일시 : 6월 1일(수) 오전 5시
· 장소 : 현장예배와 한사랑교회 유튜브 온라인 송출
* 가정, 사업장의 기도제목과 최선의 예물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담임목사님께서 안수기도 하십니다.
* 성찬예식이 있습니다. 개인성찬으로 준비돼 있으니 성찬에 참여하는 성도께서는
5월 31일(화)까지 1층 사무실에서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2. 창립 46주년 기념예배
· 일시 및 장소 : 6월 5일(주일) 1,2,3부 / 대예배실
· 강사 : 이효중 목사(쉐난도아 대학 성서학 교수, 버지니아 연회 리치먼드 지방 감리사)
3. 창립 46주년 장로취임 감사예배
· 취임장로 : 박성원 장로, 장진호 장로, 노선영 장로, 신동훈 장로, 이성훈 장로
· 일시 및 장소 : 6월 5일(주일) 오후 5시 / 대예배실, 한사랑교회 유튜브 채널
4. 장유성 목사(하임교회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 일시 및 장소 : 5월 29일(주일) 오후 4시 / 하임교회(관악구 봉천로 522 2층)
· 버스 : 교회 - 오후 3시 출발
5. 임은미선교사 북콘서트 〈하나님 어떻게 쓸까요?〉
· 일시 및 장소 : 6월 11일(토) 오후 4시 - 오후 6시 / 한사랑교회 대예배실
· 진행 : 송정미 찬양사역자
6. 한사랑교회 5층 식당에서 사랑으로 섬겨주실 봉사자를 찾습니다.
· 근무 : 토요일, 주일 / 사례비 : 추후 논의
· 문의 : 백현주 권사(식당봉사팀장) ☎ 010-3003-1926
7. 6월 예배위원 안내
* 봉헌위원장 - 1부(김충언 장로), 2부(장광순 장로), 3부(이진태 장로)
* 안내위원 - 2부(이재성 장로, 신동훈 장로), 3부(노선영 장로, 이성훈 장로)
* 헌금위원(충성산)
· 1부 - 안광현, 김미자 · 2부 - 김영규, 이태경 · 3부 - 한동희, 이현정1
8. 결혼
* 권영규 군(사랑산 21숲 권태곤 집사 박애자 권사 아들)과 김보람 양
· 일시 및 장소 : 6월 4일(토) 낮 12시 /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지하 1층 컨벤션홀
· 버스 : 교회 - 오전 10시 출발
9. 소천
* 故 함광자 성도(안나묘목숲) - 사랑산 8숲 김영수2 집사 모친(유재경 권사 시모)
* 故 김덕성 권사 - 충성산 17숲 김정실 권사 모친
“나는 하나님이 목사로 부르시지 않으셨나? 목회가 왜 이렇게 안 되지!”
2022년 1월에 교회상가 2층에 홀로 앉아 탄식하듯 내뱉은 말이었습니다. 코로나-19는 상가 2층 개척교회에게는 정말 어려운 골리앗이었습니다. 4차 유행이 정점을 향해 나아가던 때 다시 개척초기처럼 저와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예배하던 주일이 3~4주 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교회학교 아이들은 믿지 않는 부모님의 반대로 더이상 교회에 오지 못했습니다. 많지 않던 성도들도 번갈아 가며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에 들어가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우리 네 식구만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6년전 개척을 시작했던 때와는 다른 무게로 텅빈 예배당은 다가왔습니다. 그때는 “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젠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코로나-19는 개척교회에게는 넘지 못할 높은 벽처럼 다가왔습니다. 낙심을 넘어 절망에 가까운 심정으로 한달 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나를 목사로 부르시지 않았는데, 내가 억지부려서 목사 되겠다고 했나보다! 목회가 이렇게 안 되는 걸 보니 내 부르심은 다른 곳에 있었는데, 내가 고집부려 목사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얼마전 학사 편입해서 졸업했던 심리상담을 더 공부해서, 아예 상담센터를 개소해서 목회자라는 직함은 유지하되 생계는 상담사로 해결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대학의 심리 상담학 박사과정에 진학을 했고,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이제는 목사로 사는 대신 다른 방향의 길을 열어주신다 확신했고, 그렇게 박사과정에 등록을 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목사, 그것도 개척교회 목사로 살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1월 말 평소 자주 만났던 후배 목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만나자는 내용인데, 당시 그 후배 목사가 목회학 박사 논문을 작성 중이어서 당연히 논문초고를 읽어봐달라는 부탁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야기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자신의 임지 이동이 있고, 호매실양광교회와 예닮 교회를 통합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넘어야 할 산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광교회 장석주 목사님 께서 길을 열어 주셨고, 지방 감리사님도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두 교회의 통합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목회를 그만두려했던 저였는데, 갑자기 비전교회 두 곳을 통합하여 출석교인 35명, 재적인원 60명의 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더 큰 기적은 호매실양광교회에 함께 신앙생활하던 성도님들과 교회학교, 중고등부, 청년부 대부분이 예닮교회로 옮겨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호매실양광교회 10여명, 예닮교회 25여명, 그리고 교회학교와 코로나로 잠시 쉬고 있는 인원들까지 모두 합하면 두 교회의 재적인원은 60여명입니다. 작은 교회 두 곳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작은 교회 두 곳이 비전교회로 남아 있었다면 비전이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두 교회가 하나가 되어 말 그대로 비전이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계속)
예배위원장 : 1부 민병화 장로, 2부 장효성 장로, 3부 조영철 장로
봉헌위원(화평산) : 1부 안광현 권사 김미자 권사, 2부 형진휘 권사 윤명희 집사, 3부 김석환 권사 김은주1 권사
안내위원 : 2부임은근 장로 박성원 장로, 3부 김태형 장로 이성희 장로
5월 22일 : 정찬욱 집사 우영란 집사 / 감사
5월 29일 : 황성수 목사 임수진 사모
6월 5일 : 1부 - 권경애 권사 2부 - 이하성 권사 3부 - 김태형 장로 수요예배 - 이남근 집사
6월12일 : 1부 - 김복자 권사 2부 - 송옥희2권사 3부 - 이용희 장로 수요예배 - 임준택 집사
6월 19일 : 1부 - 박인숙 권사 2부 - 백현주 권사 3부 - 정성훈 장로 수요예배 - 이수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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