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입니다. 복음이란 요청만 한다면 능력을 주시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이 소중한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면, 그 분은 약속대로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완성하실것입니다.

 

올해 내게 찾아온 고난은 어떤 것이 있나요? 

교회 안에서 마음 상했던 일이 있으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그 발단과 전개와 결말은 어떻게 되었나요? 

혹시 지금 진행중인 고난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합시다.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열두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쓴 편지글 입니다. 그는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그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야 하는지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1:2을 읽어 보세요. 고난을 어떻게 생각하고 말씀하고 있나요? 이 말씀을 적용하기가 쉬울까요?

 

고난이 찾아올 때 기쁘게 여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도 아니고 누구나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야고보는 눈물과 기도의 강을 건넌 사람으로서 말했고, 오직 고난 속에서 눈물과 기도의 자리에 있는 사람만이 이 말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1:5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1:3을 읽어 보세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드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고난을 통하여 우리는 참된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1:4을 읽어 보세요. 고난을 인내하는 과정에서 온전하게 되는 것에 어떤 것이 있나요?

 

고난은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고난을 믿음으로 견뎌내는 자는 오직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온전히 깨닫게 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심야예배에 나와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온전함을 이룹시다. 

 

하나님, 고난을 믿음으로 견디게 하시고, 그 믿음을 통하여 더욱 깊어지고 온전해지는 영성을 경험하게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