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사명을 감당합니다

2018-03-25 열왕기상 18:1~4 황성수목사 주일예배



2018년 3월 25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내가 지금의 나로서 살아가는 것은 주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내게 은혜를 베푸신 그 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며, 사명이란 나를 소유하신 그 분의 계획을 알 때 시작됩니다. 그 은혜가 헛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믿는자의 삶 입니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동업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누구와 어떤 일을 했었는지 경험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어려움이 있었나요? 좋은 점은 무엇이었나요? 
 
말씀 속으로 - Engage
창세기 1:27-28, 창세기 2:18-19를 읽어 보세요. 하나님은 사람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나요?
 
창세기 12:1-3을 읽어 보세요.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은 혼자 일하시기 보다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동역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오바댜는 아합이라는 악독한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하나님과 동역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엘리야와 달리 선지자도 아니었고 제사장도 아닌 조용히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과 함께 한 일은 우리 모두에게 큰 소리를 냅니다. 
 
 
열왕기상 18:3을 읽어 보세요. 
그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그의 영성은 어떠하다고 표현되어 있나요?
 
열왕기상 18:12를 읽어 보세요.
 
사명자는 하나님과 늘 동행해야 합니다. 창세기 6:9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을 때, 예배가 무너질 때, 우리의 사명은 의미없는 노동으로 전락합니다.
 
열왕기상 18:4를 읽어 보세요. 오바댜는 자기의 지위와 자기의 재산과 자기의 용기와 자기의 영성을 전부 사용해서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보호합니다. 
 
마가복음 15:42-47, 누가복음 23:50-54를 읽어 보세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어떤 일을 했나요?
 
오바댜는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당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오직 하나님만이 상급이기 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적용 - Apply
세상이 알아주지 않지만,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면, 내 시간과 재정과 실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해 봅시다. 
 
기도 - Pray
하나님, 오바댜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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