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3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베드로는 열등감을 가질만한 조건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구원을 바라보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면 부족함으로 인한 열등감의 상처가 생기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내 자신을 보면, 예수의 죽음을 통하여서라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라는 가치가 보입니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어버이날 받은 선물이 있으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자녀들이 보낸 문자나 편지등의 메세지가 있었나요? 나의 부모님에게는 무엇을 해 드렸나요? 그 분들을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보여 주셨나요? 혹시 부모님의 연약함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말씀 속으로 - Engage
우리의 가정이 잘 세워지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법적으로는 문서에 기록된 소유권 보다 실제로 그 자리에 살며 경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가정은 누가 경영하시나요?
정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소유자시라면 그것을 실제로 경험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 신앙의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121:1-2을 읽어 봅시다.
우리의 가정과 인생에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함으로 주인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시편 127:1을 읽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그 가정을 모래 위에 세우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가정을 반석위에 세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을 읽어 봅시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아시며 다시리심을 믿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 가정에 다가오는 어려움과 고통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한가운데 계시며 통제하심을 믿으며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주인이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적용 - Apply
금요부흥회에 와서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믿음으로 찬양하며 기도하는 가정에게 하나님은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 - Pray
하나님, 믿음의 부모가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