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오해로부터의 회복

2018-09-02 마태복음 11:18~19 황성수목사 주일예배



2018년 9월 2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배신의 아픔은 깨어진 신뢰의 아픔입니다. 인간은 창조된 이래로 수 없이 하나님을 배신했기에 하나님은 배신의 아픔을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 역시 제자들로부터 배신당한 경험이 있기에, 배신의 고통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배신한 자들을 용서하시고 다시 사랑하십니다. 그것이 가장 지혜롭고 거룩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은 우리에게도 깨어진 신뢰 이후에 복수가 아닌 용서와 회복을 명령하십니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누군가를 오해하거나 혹은 누군가로부터 오해받은 경험이 있나요? 함께 나누어 봅시다. 어떻게 해결 되었나요? 
 
말씀 속으로 - Engage
오해는 언어와 현상과 사건 너머에 있는 진심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했을 때 일어나는 잘못된 해석 입니다. 그 말은 모든 인간은 어느 수준의 오해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오해는 단순한 실수나 문화적 차이, 혹은 선입견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 많은 오해를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1:18-19를 읽어보세요. 예수님은 어떤 오해를 받으셨나요?
 
요한복음 2장을 읽어 보세요.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화하신 후 어떤 오해를 받으셨나요? 
 
마가복음 12:18-27을 읽어 보세요. 사람들은 왜 오해하였나요?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누군가는 나와 내 말을 오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 것은 그의 해석이 아니라 나의 진심입니다. 요한복음 8:32와 고린도전서 4:4를 읽어 보세요. 
 
고린도후서 12:16-19를 읽어 보세요. 사도 바울은 오해 받을 때 어떻게 했나요?
 
마태복음 11:28-30을 읽어보세요. 
 
적용 - Apply
나를 오해하고 있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며 오해의 배경에 어떤 실수나 문화적 차이, 혹은 선입견이 자리잡고 있어서 진심이 전달되기가 어려운지 깊이 묵상해 봅시다. 오해의 아픔을 가지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기도 - Pray
오해 받을 때 나의 삶과 말의 동기를 살펴보게하여 주시옵소서. 오해로 말미암은 여러가지 고통과 슬픔을 주님께서 위로하시며 진심이 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해를 받더라도, 끝까지 진리의 편에 서게하여 주시옵소서. 오해의 아픔이 견디기 어려울 때, 주님께로 더 나아가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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