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1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Welcome - 삶의 나눔
지난 주의 나눔: 인생의 광야에서도, 가장 지치고 힘들 때에도, 하나님의 법은 지켜져야 합니다.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이 광야에서 거룩하게 생존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의 나눔: 직장이나 가정에서 “열받는” 일이 있었나요? 누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요? 그 때 나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나요? 이 과정을 통하여 하나남의 영광과 거룩하심을 드러낼 수 있었나요?
Worship - 찬양과 경배
찬송가: 364
Word-말씀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동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까요?
경주 스쿨존 사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가해자는 왜 그런 일을 했을까요? 내가 피해자의 엄마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분노는 이성을 잃게 합니다.
창세기 4장을 읽고 가인과 라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신명기 25:11을 읽고 남편을 구하려 하는 여인의 행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민수기 20:2-5를 읽고 회중의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민수기 20:6-9를 읽고 모세와 아론의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민수기 20:8과 20:10-11을 비교해 보고 무엇이 다른지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민수기 20:12, 27:14를 묵상해 봅시다.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님이 어찌 이러실 수가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이 이 순간에도 이렇게 중요한가 입니다.
믿는 사람은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욥기 2:7-10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Witness-나눔과 적용
야고보서 1:19-20을 읽고 기도합시다. 사람에게 분노하고 실망하는 것은 광야에서 늘상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분노와 실망이 우리를 천박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Work - 기도와 사역
하나님, 분노와 실망의 땅 광야에서조차 우리의 바닥에 깔린 천박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절제하게 하시고 믿는 자의 품위를 유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