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데살로니가전서 3장 2절-
오늘의 묵상
거룩하게 된 이후에는 당신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성령에 의해 당신의 목적이 아닌 주님의 목적을 위해 당신을 취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을 구원하신 것처럼,
지금은 온 세계를 향한 주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당신을 사용하십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서 나를 이러저러한 일로 부르셨다"라고 하며
당신 자신을 위한 위대한 일을 구한다면, 당신은 당신을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장애물을 놓는 것입니다.
인격이든 야망이든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 당신의 관심과 하나님의 관심이 일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나를 사용하시도록 할 때 하나님의 관심이 당신의 것과 일치가 될 것입니다.
이후로 당신의 행로는 주님께 속한 것이므로 당신은 당신의 가는 길을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삶의 목표는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그분의 위대한 계획이 있으며 그분은 그 입장에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주께서 내게 원하시는 모든 것은 주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주님, 이 상황은 내게 너무나 큰 마음의 고통을 줍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문제 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아뢰기를 멈출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방해를 받지 않으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바를 위해 나로 사로잡으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낮추실 수도 있고 높이실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단지 내게 주님 자신과 주님의 선하심을 향해 확실한 믿음만을 원하십니다.
자기연민은 사탄적인 것입니다.
자기연민에 빠지면 이 세상을 향한 주님의 목적을 위해 쓰임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이 세상 안에 또 다른 나의 세상을 구축한다면
하나님은 결코 그 세상에서 나를 나오게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나의 세상에서 나가면 위험에 처해질까봐 두려워 떨기 때문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의 목표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목적에 순종하며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