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 짐을 지자


말씀이 이긴다! / 2017-11-04 15:11 / VIEW : 9 최철용


오늘의 말씀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장 6절-

 

오늘의 묵상

루즈벨트 대통령은 근시였기에 항상 두 개의 안경을 가지고 다녔다.

그런데 선거운동 중 슈렌크라는 악한 자가 쏜 총에 맞고 쓰러졌다.

병원에서 루즈벨트의 가슴을 보니 멀쩡했다. 다만 가슴의 안주머니 안경집이 산사조각이 나있었다.

그 안경집이 총알각도를 꺽어서 생명 위기를 모면했다. 그는 말했다.

"무거운 안경집이 항상 귀찮은 짐인 줄 알았는데 나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선교사 한 분이 아프리카에 선교를 갔을 때 원주민들과 함께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원주민이 큰 돌을 선교사 가슴에 안겨주었다. 자신들은 큰 돌을 머리에 이거나 가슴에 안고 강을 건넜다.

선교사는 그 이유를 강의 중간쯤 왔을 때 알았다.

중간쯤에 급류가 흐르고 있었는데 만약 무거운 돌이 없었다면 급류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고 침체의 강을 건너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깨를 주신 것은 짐을 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인생은 짐을 지고 가는 동안 참 인생다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주 연약한 존재이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조금만 하늘 위로 올라가보면,

우리가 얼마나 먼지처럼 작은 존재인지 금방 깨달을 수 있다.

그런 우리이기에 인생의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런 우리를 위해 언제나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이 계시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짐을 감사히 여기자.

그리고 훗날 이 짐을 통해 놀랍도록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해보자.

 

*크리스천리더출판기획팀의 '수험생을 위한 40일 말씀묵상'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에게 주어진 짐이 때로는 너무 힘들고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짐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나의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