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들에게..
사랑하는 아들 동호야~~
울 큰 아들이 벌써 고3이 되어 수능을 앞두고 있다니 정말 대견하구나~~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을텐데 큰 탈 없이 잘 자라 줘서 미안하고 고마워~~^^
수능까지 열흘정도 남은 기간동안도 주님께 기도하면서 끝까지 화이팅하자!!!
싸랑한다~~ 아들♡♡♡
어머니의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동호를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믿음 안에서 성장케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동호가 수능이라는 삶의 첫 관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 또한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동호가 수능이라는 힘든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동호의 삶에 주인 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고
주님의 크고 넓으신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하여 주시사 주님 한 분이면 족하다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님 앞에 기도의 두 손을 모을 수 있는 믿음의 아들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 영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실 주님을 믿고 찬양드립니다!
또한 그의 진로를 선하게 인도해 주실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람산 김지연 집사가 아들 동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