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크게 소리 질러


주일예배 / 2017-11-07 14:11 / view : 35 멀티미디어팀


2017년 11월 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주님은 우리의 능력이나 인격이 아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치욕과 죄의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쓰임받는 삶을 살아갑시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요즈음 우리가 한계를 경험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건강과 관계, 지식과 지혜등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 Engage
예수께서 여리고성을 향하여 가시다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는 맹인을 만나시게 됩니다.
이 맹인이 가진 고통과 한계와 슬픔은 어떤 것일까요?
 
맹인은 예수님을 두 번 부르게 됩니다. 어떻게 불렀나요?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맹인이 예수님을 불렀을 때, 그 마음속에 하고 싶었던 말들이 있다면 함께 상상해 봅시다.
 
우리의 언어로는 들리지 않는 마음속 탄식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 들리지 않는 소리마저 들으십니다. 사랑하면 들리기 때문입니다.
 
맹인은 힘껏 주님을 찾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하나님의 사랑은 신음하는 자를 지나치지 못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 맹인은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마가복음을 보면 겉옷을 벗고 뛰어나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문제가 해결될 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도 믿음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7:1-10을 읽어 보세요.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무어라고 말씀하시나요?
 
누가복음 18:42을 읽어 보세요. 
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때문에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시기도 합니다.
 
적용 - Apply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 우리의 신음을 기도에 담아 주님 앞에서 부르짖는 이 한주간을 지내 봅시다.
 
기도 - Pray
하나님, 오늘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오시고 다시 일어나는 역사가 있게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