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예레미야 45장 5절-
오늘의 묵상
자신이 받은 물질적 축복을 잔뜩 쌓아 놓고
"보세요! 하나님이 제게 이렇게 많은 복을 주셨어요!"라고 자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천국의 입구에서 퇴짜를 맞을지도 모릅니다.
살면서 많은 것을 포기하면 할수록, 우리가 중요하다고 여겼던 물건들이 그만큼 덜 필요하게 됩니다.
심지어 우리가 그렇게 자랑하고 싶어하던 영적 축복까지도 말입니다.
삶을 하나님께 맡길 때 진정한 만족이 찾아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나가 될 준비가 되었습니까?
만약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모든 것을 전적으로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성도는
"글쎄요,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되죠?"라는 질문을 결코 하지 않습니다.
만사를 주님께 맡긴 크리스천은 하나님께 질문하는 것조차 사치로 여기며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뭔가를 요청하면 그분은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이해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한 후에,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세요.
*스티브 L. 케이스의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지금 내 삶에 만족이 없다면, 나의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가는 내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나의 것을 찾지 않고, 하나님과 끝까지 함께하는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