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년교회 겨울수련회 공동체


청년교회 / 2018-02-14 18:02 / view : 162 이현욱


2018 청년교회 겨울수련회 공동체가

작년에 진행했던 예닮원에서 있었습니다.

휴가를 내고 온 청년들, 직장에서 퇴근하자마자 뛰어온 청년들.

그렇게 우리는 마음을 모아 주님을 바라보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개회예배로 시작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주 안에서 형제와 자매가 연합하는 시간을 기대합시다!

원단이의 막내 주현이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간을 진행합니다.

조원들끼리 서로 잘 몰랐던 시간들에 대해 알아갑니다.

 

너의 좌우명은? 만약 1억이 생긴다면?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는?

이제 조금은 서로를 알아봤으니, 슬슬 몸 좀 풀어볼까요?

환상의 짝궁 우리 실버스타와 양진이의 어서와! 이런 레크는 처음이지? 를 진행합니다.

실컷 놀며, 마음도 열었으니

이제 첫 날 집회를 시작해봅니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이프레이즈의 깊은 찬양과

청년들의 깊은 찬양과 간절한 기도가 더해집니다.

아~~배고파!!

첫 날 간식은 휴게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바로 준비! 예은이의 단독 컷!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공동체라는 주제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다가.

슬기로운 공동체 생활이라는 큰 주제 아래

1. 건강한 공동체의 필수조건은?

2. 공동체(교회)안에 문제가 없어야 하는가? 마음에 들지 않는 팀원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3. 공동체에 관한 말씀 묵상 및 기도

4. 꿈꾸는 공동체(가정, 교회, 직장, 학교) - 마인드맵

5. 솔직하게 오픈하는게(나누는게) 맞다? 아니다? 아니라면 왜?

5가지의 세션으로 나누어서 월드카페 방식으로

서로의 지성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각자의 내면에 있던 생각들을 입으로 글로 그림으로 정해서 참 정리하며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라는 주제로

정말 공동체가 무엇인지 몸으로 부딪혀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카프라를 통해서

살 떨리지만 혼자는 만들어갈 수 없는 아름다운 탑을 쌓아갔습니다.

쓰러져서 마음에 짜증이 올라와도! 다시 괜찮아! 다독이며 격려하며! 다시!!

그렇게 서로를 향해 비난보다는 안정을 주며,

서로가 서로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집회 시간!

서로 같이 돌보게 (서로 덕을 세우며 책임져라)는 주제로

정말 개인을 넘어서 지체를 위해 기도하며,

귀찮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인내하며 승리를 경험하였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리!!

2018년 청년교회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