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주일예배 / 2018-09-17 15:09 / VIEW : 18 멀티미디어팀


2018년 9월 16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비난을 받으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삶의 목표가 흔들리며 분노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우리가 비난받게 되는 것은 죄를 짓거나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눈에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말해줍니다. 비난 받을 때, 잘못한 일은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을 걸어가다가 세상으로 부터 비난 받았다면, 그 비난 때문에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더 당당하게 비난을 이기고 걸어가야 합니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스스로나 혹은 아는 사람이 사기를 당한 일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속임수에 당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혹시 내가 누군가를 속여본 일은 없는가요?
 
말씀 속으로 - Engage
야곱은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창세기 25:27-34를 읽어 보세요. 야곱이 장자의 명분을 산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창세기 27장을 읽어 보세요. 야곱은 무엇을 위하여 아버지 이삭과 형 에서를 속였나요?
 
성공을 위하여 속임수도 마다하지 않았던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합니다.
창세기 29장을 읽어 보세요. 외삼촌 라반은 어떻게 야곱을 속였나요?
 
우리가 속이는 이유는 먼 장래의 결과를 보지 않고 눈 앞의 이익을 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3:13-14를 읽어 보세요.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하나님은 속이는 자를 심판하십니다.
시편 5:6을 읽어 보세요.
 
잠언 21:6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도와 주십니다. 
시편 140:12를 읽어 보세요.
 
속아서 손해보고 고통스럽고 슬픈사람은 눈 앞의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편 55편은 동료에게 속아서 마음이 슬펐던 다윗의 노래 입니다. 
 
그가 22절에 무엇이라 고백하나요?
 
적용 - Apply
속임수를 속임수로 대응하거나 복수하는 것은 진정한 회복을 이루지 못합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장차 이루실 공의를 바라보며 그 분께 모든 짐을 내어 드리고 내 하루 하루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믿는 자의 할 일 입니다. 
 
기도 - Pray
하나님, 눈 앞의 이익에 멀어서 속이지도 않게 하시고, 속음으로 인하여 당한 눈 앞의 고통에 눈 멀지도 않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장차 이루실 공의를 바라보며 나의 삶을 성실히 살게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