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뭄을 만날 때

세상에는 수 많은 헛소문들이 만들어지고 전달됩니다.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그 헛소문의 피해자가 되며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헛소문을 생산하는 자를 악인이라 말씀하시며 그런 헛소문을 퍼뜨림으로 악인과 연합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느헤미야는 악인의 헛소문에 대해서 정확하고 담대하게 아니라고 이야기한 후, 기도하며 자기의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합니다.  

 

여지껏 겪었던 가뭄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언제 있었던 가뭄인가요? 가뭄의 시기에 무엇을 보았나요? 가뭄때 경험했던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이었나요? 혹시 날씨의 가뭄이 아니라 내 인생의 가뭄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진 필요를 채우시며 평안과 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시편 65:10을 읽어 보세요.

예레미야 29:11을 읽어 보세요. 

 

인생의 가뭄이 있다면, 그 이면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열왕기상 16:31-33을 읽어 보세요. 이스라엘의 가뭄은 어떤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가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비를 내리기도 하시고 그치게도 하시는 창조주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가뭄의 시대를 끝내는 일에 쓰임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야고보서 5:17-18을 읽어 보세요. 야고보 사도는 엘리야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가뭄을 끝내고 단비를 내릴 수 있었던 엘리야의 기도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열왕기상 18:1-42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엘리야는 그의 삶이 그의 기도와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하며 그 분의 능력을 인정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엘리야의 기도의 언어나 자세가 아니라 그 기도를 감싸고 있는 그의 삶입니다. 

 

오늘과 이번 주의 삶이 내 기도의 언어와 분리되지 않도록,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하나님을 선택하며 그 분을 인정하는 삶을 삽시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실 때,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선택하여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모신 인생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의 단비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