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정 트리오 Se-jeong Min Trio
아름다운 멜로디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픈"민세정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민세정을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박종선이함께 하고 있다. 탄탄한 그루브를 중심으로 한 위트 넘치고 따스한 음악을 연주하며,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그들이 전하고픈 메시지를담아낸다.
민세정 |Se-jeong Min (Piano)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 싶다’의 진행자로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민세정은 북텍사스 주립대학교 재즈 퍼포먼스 석사를 마치고, 정통 재즈에 기반한 테크닉과 음악적 역량을 가진 뮤지션이다. 클래식, 탱고, 아프리카, 남미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속음악에기반을 둔 신선한 자작곡을 꾸준히 발매하고, 민세정 트리오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활용한 기획공연을 만들며 활발하게활동하고 있다.텐톤 아트 재즈 페스티벌에서UNT 9’O’CLOCK 빅밴드 지휘자로, 아카펠라 콰이어 더 뉴컬렉션에서는 보컬로활동하였고, 달라스 재즈피아노 협회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로 활동하였다.
구교진 |Kyojin Koo (Double Bass)
베이시스트 구교진은 캐나다 험버컬리지에서 베이스를 전공한 후, 2014년 캐나다의 마이크 다운스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해외에서도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이후, 국내에서 재즈, 국악, 가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그만의 철학과 탄탄한 음악세계가 매력적이다.현재 ‘구교진 트리오’의 리더로서,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밴드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그 밖에도인순이, 휘성, 박혜경, 타루, 짙은, 요조의 레코딩 및 라이브투어에 함께 했고, 드라마 ‘커피프린스’, ‘식객’, ‘메리대구공방전’과 영화 ‘탐정:더비기닝’,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OST 녹음에도 참여했다.
박종선 |Jongsun Park (Drums)
드러머 박종선은 다채로운 컬러의 드러밍을 선보이며, 2016년 귀국 후 재즈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섬세함이 돋보이는오케스트레이션으로 많은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버클리음대에서 학사를,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과정을졸업했으며, Steve Gadd Award를 수여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과2017년도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연주했으며, ‘강현규 퀄텟’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