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연(Violin), 정승원(Cello), 손은정(Piano)
박재연 |Jeyoun Jayna Park (Violin)
박재연은11세에 베를 세노프스키교수의 초청을 받아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에 진학했으며, 실비아 로젠베르크와 빅터 단첸코를 사사하며 맨하탄 음대와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미국American String Teachers Association 1위,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대상, 피쇼프 챔버 뮤직 콩쿠르 1위, 맨하탄 음대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 받은 그녀는,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 피바디 콘서바토리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맨하탄 챔버 신포니아, 인디아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캐나다 밴프 아트센터,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 등에서 연주했다. 2014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수석 자리를 획득한 후, 현재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시카고 그랜트 파크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승원 |Seungwon Chung (Cello)
정승원은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거쳐 일리노이 대학교를 졸업했다.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 독주무대를 가진 그녀는, 미국에서Artist Concert Society에 발탁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러시아 페테스부르크 라디오 오케스트라, 춘천시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무대를 갖기도 했다. Southern Illinois Young Artist Organization, 부산콩쿠르, 세계일보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2014년에는, 오디션에 발탁되어Jupiter Quartet과 실내악 연주를 하기도 했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충북도립 교향악단 객원 수석을 역임한 바 있는 그녀는, 2018년 귀국 후 현재 서울 비르투오지와TIMF 앙상블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CMC 대구 컴퓨터 음악제 연주, 서울대학교 대학원 특강(윤이상 첼로주법)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은정 |Eun Jung Shon (Piano)
손은정은 메네스 예비학교 졸업 후, 피바디 음악대학 학사,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거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11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그녀는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세인트 찰스 국제콩쿠르, Russell Wonderlic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Frinna Awerbuch 국제콩쿠르, Five Towns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스트리아 황금홀에서의 협연을 비롯, 모스크바 심포니,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슬로박 라디오 방송 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2005년에는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교향악축제 피날레를 장식하였고, 최근에는 대만과 독일 베를린필하모니 콘서트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