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8]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마세요!


말씀이 이긴다! / 2019-10-17 18:10 / view : 39 최철용


오늘의 말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장 2절-

 

오늘의 묵상

충격적인 소식이 있는데 한 번 들어보실래요?

그것은 바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항상 가질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자신의 하루 24시간을 100퍼센트 하나님께 드렸다고 자랑하는 성도가 있다면,

그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몰론 하나님은 다 아시겠죠.

아마 어떤 날은 기껏해야 하루의 60퍼센트 정도를 하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60퍼센트를 받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정말로 놀랍지 않나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진정한 증거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느끼든 못 느끼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성령님이 영감과 통찰력을 주실 때, 여러분은

"나는 이제 하나님을 위해 항상 이런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런 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한 특별한 순간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여러분이 받고 싶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영감과 통찰력을 받았던 최고의 순간을 우상처럼 숭배하려 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에서 서서히 사라져 결코 돌아오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실히 살아가며, 최고의 순간에 집착하지 않는 법을 배울 때까지 절대 찾아오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결단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세요.

여러분이 결단의 필요성을 느끼든 못 느끼든 관계없습니다.

이 세상은 진흙 웅덩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여러분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즉, 여러분은 세상에서 빛을 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스티브 L. 케이스의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믿음을 갖게 해주세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며, 매일의 삶이 나의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세상에 빛을 발하는 준비된 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