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마음속의 쓰레기


말씀이 이긴다! / 2020-11-26 15:11 / view : 37 최철용


오늘의 말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마태복음 15장 19절-

 

오늘의 묵상

내면을 잘 들여다보면,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악한 요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분명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내용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에 있는 악한 요소를 모른 척하면 사라질 것이라고 착각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비방하면

그것은 비방이 아니라고도 착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악한 요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하고 순수하며 정의로운 요소도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면 우리 안에 있는 선한 요소가

악한 요소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무지를 신뢰하면 그것을 '순진'이라고,

순진을 신뢰하며 그것을 '청결'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거친 표현들을 듣는 순간,

우리는 몸을 움츠리며 이렇게 불평할 것입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이처럼 끔찍한 요소들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우리는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요소들을 드러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인간의 마음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자로 여기든지,

아니면 조금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인물로 여기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초청하세요.

그분이 여러분의 마음을 들추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여러분은 그분이 원하시는 크리스천이 됩니다.

 

*스티브 L.케이스의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내 안에 선함과 정의로움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 안에 있는 죄와 욕심, 자랑 등 악한 요소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