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8일 1976홀에서 한사랑교회 50주년을 기념하여 패널초청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권성찬 선교사님, 황인권 대표님, 김인수 교수님을 패널로 초청하여 선교, 다음세대, 신학 분야에서 우리 한사랑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듣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권성찬 선교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한사랑교회 50주년 기념: 선교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사랑교회의 선교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선교는 단순히 교회를 짓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양적 선교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현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질적인 성장 또한 이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황인권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음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그리고 이들은 어떤 니즈가 있는지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가 한 번도 교회에 나와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김인수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초월자의 만남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나무의 뿌리가 보이지 않지만 그 뿌리가 없으면 나무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지로 보여주시며 우리에게도 초월자가 있으며, 이 초월자의 만남으로 인도하는 기도의 영성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패널분들께 질문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의에 대해, 한사랑교회의 미래에 대해 더 자세히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였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이 있는 대답을 통해 더 많이 생각하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일 낮시간이었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교회의 50주년을 맞이 하는 우리의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열정과 사랑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