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탄장식 : 성단장식팀, 청장년선교회, 청년부, 관리부의 大 collaboration


한사랑블로그, 청년교회, 청장년선교회, 절기 / 2025-12-08 15:12 / view : 58 이영민


대강절을 한주 앞둔 11월 23일 주일 오후, 성단장식팀, 청장년선교회, 청년부, 관리부를 비롯해 아이들까지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모여 성탄장식을 진행했습니다.

 

저 들밖에 한낮에는 청장년선교회 회원들과 관리부가 중심이 되어 야외 조명 장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새 듬직하게 자란 아들레미(?)와 아들레미의 아들레미(!)도 함께 일을 돕습니다.

 

동방박사 서방박사 할것 없이 모두 함께 절연테이프를 감습니다.

 

작업 중 배가 고프다고 아무거나 뜯어먹으면 안됩니다.

 

역시 남는건 추억과 사진입니다. 

밤에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포레스트 카페 앞 공원을 보면 참 행복해집니다.

 

뒤이어 청년부 예배가 끝난 시간부터는 성단장식팀과 청년부가 함께 실내와 본당의 성탄장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큰 트리도 설치하고 장식합니다.

 

올 한해 선함으로 살아온 우리들이 부서에 상관 없이 서로 이어져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초등생 아들레미와 갓 수능을 마친 아들레미, 청년,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목사님... 올해의 '선함'과 내년의 '잇다'가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잘 보면 깨알같은 관전 포인트들이 숨겨있습니다.

 

훤칠한 청년들은 사다리위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청년부원도, 곧청년부원도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청년들이 늦게까지 시간 내주고, 힘 써주어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매년 해 오던 성탄장식이지만, 올해는 다양한 한사랑 가족들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사랑 가족들도, 교회를 지나가는 분들도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설레는 대강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라나 타!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