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3일 주일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1. 성도의 감사는 마귀의 견고한 진을 깨뜨리는 무기이며 사역의 등불은 감사의 기름으로 타오르게 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드린 예물이 가난한 이웃을 돕고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자원이 되는것은
하나님의 설계입니다.
2. 미래에 놓여져 있는 행복을 찾는 것 보다 지나온 과거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집에 있는 앨범을 식구들과 함께 보는 장면을 생각해 보세요.
20년 전, 30년 전 신혼때 사진이나 혹은 자녀가 아기 였을때의 사진을 보게 된다면,
그 사진들을 보는 나의 표정은 어떠할까요? 왜 그런 표정을 짓게 될까요?
말씀 속으로 - Engage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에 가기 전 그의 집안은 어떤 상황이었나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둘째 아들이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떠나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누가복음 15:17을 보세요. 둘째 아들이 기억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에베소서 5:1-4을 읽어 보세요.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말은 어떤 것인가요?
데살로니가전서 5:18을 읽어 보세요. 모든 일(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요?
누가복음 15:18-24를 읽어 보세요.
둘째 아들이 감당할 수 없다던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은 얼마나 큰 은혜였나요?
미래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 만큼이나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고마워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편지나 전화를 통해서 감사를 표현합시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을 얼마나 즐기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It is not how much we have, but how much we enjoy, that makes happiness. (찰스 스펄전)
적용 - Apply
올해는 추수감사주일을 10월 15일에 지키게 됩니다. 그 날이 오기까지
내 삶에 부어지는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40가지의 기록을 남겨 봅시다.
기도 - Pray
하나님, 이미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은총에 감사할 수 있는 영적인 민감함을 주시옵소서.
